헤븐피아노

하늘문이 열리는, 반주자들의 천국

멜로디ver.

약한 나로 강하게 (What The Lord Has Done In Me) - 멜로디ver./ CCM 반주 악보는 헤븐피아노

헤븐피아노 2024. 4. 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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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븐둥이님들~🤗

 

유치원 적응이라는게 이렇게 힘든거였나요???

아하하하~~~

 

제가 감기에 옴팡 걸려서 2주간 정신을 못차리고

거의 누워 있었던 같아요;;;

 

 

💟

저는 루틴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인지라..

 

이런 엄마가 키우다 보니,

승빈이 소혜도 루틴이 잡힌 일상이 익숙하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낮잠을 잤어요.

물론 주말에도, 주일에도 예외 없어요^^;;;;;

 

심지어 작년 미국 여행때도, 올해 베트남 여행때도..

 

시간되면 낮잠을 자던 아니,

재움을 당하던(?) 녀석들이었는데요..

 

유치원 가니 갑작스레 낮잠을 안자니까 

애들이 짜증이 폭발해버렸어요.😂😂😂

 

본인들도 어쩔 몰라해서

안쓰러운 마음도 있지만..

 

저는 계속 짜증을 받아줘야 하는 입장이다보니

같이 짜증이 폭발해버렸어요😱🤯🤬

 

 

💟

유치원 다녀와서 짜증내는 소혜..

동네 엄마들은소혜가 짜증내는거 처음봐요~”라고 합니다.

 

아하하하~

그렇네요.

 

물론 저에게 짜증낼 있지만,

매일 보는 동네 엄마들이 이렇게 말할 정도로 순한 녀석이긴 합니다...

 

어떤 날은 제가두명이라는 자체가 힘들어요라고 말하면,

근데 두명이 승빈이, 소혜잖아요.”라고 답하는 동네 엄마들...

 

.. 그르킨한데...

긁적긁적...

 

순둥이들 키우는 엄마, 

꿀육아하는 엄마, 

우리 애는 하나도 버거운데 둘도 쉽게 키우는 엄마,

그게 저래요^^;;;;;

 

저도 일부분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는데요...

 

심지어 작년 어린이집 선생님은 

승빈이만 같으면 20명도 있어요라고 하십니다... 띠용...

 

No편식에 먹고, 

간식 절제도 잘하고,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좋고,

시간되면 자는...

 

... 그래도.. 그래도...

 

저는 너무 버겁기만 한데..

대체 어떻게 그러실 있죠???

 

어떤 때는 너무 힘들어서 하소연이라도 할라치면,

어디 명함을 내밀 없게 다들 저보다 훨씬 강도 높은 육아를 하고 계시네요..

 

 

💟

공동체 나눔때도 고작 

애들이 유치원 가서 내가 일찍 일어나는게 힘들다 얘기를 하고 있구요.

 

3 말에는아이들과 엄청 싸웠다 얘기하는

연약한 저의 모습을 봅니다.😂

 

성향상 많은 부분에서 육아에 강점을 보이지만,

오히려 육아할 가장 약한 모습인 같아요.

 

성질이 드러워서 그럴까요;;;;;

 

그래도 공동체에 나눔을 하고 나니 

아이들도, 저도 이제 평안해지는 중입니다.

 

 

💟

이제 주말이네요.

아하하하~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ㅎㅎ

모두 육아 홧팅하시구요~

 

이제 다시 정신차리고 

자주 만날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천국을 누리는 반주자들 되시기를~ :)

 

 


영상을 꼭 확인하세요~

https://youtu.be/BP1b_P2mbAk?si=TalXWSbHEMg0tQ6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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